무역왕의 스터디 그룹/게임

유주게임즈 왕좌의게임(Game of Thrones) 후기 및 Tips (부제: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Part 2)

지오(Geo) 2020. 8. 21. 09:28

이전 글과 마찬가지로 지금 시작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욕심을 버리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과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어야 하며 국가 전을 하시거나 모두를 적으로 돌리거나 나 혼자만의 가문을 꾸리겠다는 생각으로 하심이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게임의 끝은 국가 전이라 생각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한국인들과 뭉쳐서 타국과 전쟁을 하고 부족하다면 다른 국가와 동맹을 하고 외교를 하여 전쟁을 이어 나가는 것이 목표가 아닐까 한다. 

왕좌의 게임은 결국 자원이 가장 중요하다.

아직 오픈 한지는 1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내가 하는 게임에 충분히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는데 다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작성한 글이다. 어차피 부정적인 글은 도처에 널렸으니 그 글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는 자원 판매이다. 자원을 매크로로 수집을 하고 그 자원을 판매하는데 자원이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 자원 차이가 100배 1000배가 나는 것은 게임에 망조가 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이는 돈이 있고 현질을 한다 해서 따라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 과금러들 사이에서도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비슷했던 국가 간의 격차를 자원을 구매하고 구매하지 않는 사람 간의 격차는 좁힐 수가 없다. 

 

일단은 유주게임즈에서도 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대응에 유저들은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 관점에서 물론 쉽사리 선택하기 힘들고 함부로 제재를 하기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보상 방안도 파워 밸런스를 위해 그리고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안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 늦는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그 기업이 유주 게임즈라 사실 걱정이 되기는 한다. 그래도 왕좌의 게임을 좋아하고 이 아이피를 이용한 게임을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싶다면 추가 팁 5개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정리해 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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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성에는 졌지만 그 하루 뒤에 있는 게릴라에서 이기고 결국은 성을 탈환한다. 

왕좌의 게임 공성

총 6개 등급의 성이 있으며 각각의 효과는 다르고 그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모였을 때 큰 차이가 있다.

왕좌의 게임 치료 핵심요원 사이먼

일반 위탁에서는 사이먼이 긴급 위임에서는 애니가 나오는데 필수적으로 얻는 것을 추천한다. 부상병의 치료를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현질

결국... 마지막까지 손을 대고 말았다...

멍 멍 멍멍멍멍멍 왈왈 그르르 멍멍멍 왈왈 그르르 그렇게 난 개가 되었다.

왕좌의 게임 건설 총독의 멜리산드레

덕분에 멜리산드레 5성을 찍었다. 와 행복해...

왕좌의 게임 VIP 시스템

조금만 더 충전하면 귀족 9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고 현재 부정할 수 없는 1 티어인 산사 스타크를 뽑고 싶었지만 계산을 해보니 생각보다 더 큰돈이 들기 때문에 그냥 멈추기로 했다.

왕좌의 게임 3서버 1위

친히 1등께서 누추한 곳에 방문을 

왕좌의 게임 가문전

가문 거점까지 총력을 다해 공격해주시는데 지킬 수가 없는 수준이라 포기하기로 했다. 

왕좌의 게임 주성 레벨 승급

드디어 고대하던 주성 20! 나도 5 티어 병사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왕좌의 게임 긴급위임 애니

드디어 긴급 위임에서 애니가 뜨기 시작했다.

왕좌의 게임 치료에 핵심 멤버인 애니

사이먼 할배와 짝을 이룰 애니 두둥등장

왕좌의 게임 가문 랭킹

k5의 이슈였던 고구려는 사라졌지만 강력한 한인들이 모인 '한국 총사령부'로 제 탄생하였다.

왕좌의 게임에서 전멸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 하다

5 티를 뽑았지만... 7 티 8 티의 공격에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 

왕좌의게임 5티 뽑기

5 티 또한 스쳐가는 병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이제야 알았다랄까? 이때까지만 해도 나의 한계는 5 티라 생각했었다.

왕좌의 게임에는 전략적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가문이 모여서 랭킹 1위를 쳤지만...

거점을 찾으려 한국 연합의 검인 쿠샤대장님을 필두로 홍콩 연합을 쳤지만 참패... 모든 부대가 전멸하는 참사를 맞이했다. wow 

이때까지만 해도 투력이 왔다 갔다 했는데 지금은 자원 매크로 때문에 격차가 나버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인이 랭킹 1등 3등을 하고 있었고 2등이 홍콩. 4, 5등이 일본인데 다들 업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왕좌의 게임 조합

산사 스타크는 없지만 러셀과 칼을 바탕으로 조합을 구성 

왕좌의 게임 가문 포인트

이벤트 포인트만 봐도 어느 가문이 가장 활발한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왕좌의 게임 치료 매크로

치료는 매크로를 돌리면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는데 치료 매크로는 다음 글에서 다시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다.

왕좌의 게임 자원 고갈

주성 레벨이 21로 가는데 처음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드디어 자원이 모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자원이 모자랐던 이유는 5 티 병사를 너무 많이 뽑은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왕좌의 게임 복수

한 동안 무과금인 내 친구들을 괴롭히던 애들을 5 티 뽑은 기념으로 혼내주었다. 길드 전체를 혼자 박살은 쾌감은... 이전에 사전 권고를 했지만 개무시를 했기 때문에 더 찰기 게 때려줄 수 있었다. 

왕좌의 게임 부대 지정

5 티어 병사들을 풀로 채웠지만 마을 3을 점령할 수 없었다. 5 티어 병사로도 가능하지만 업그레이드나 영웅들이 좋아야 한다. 

왕좌의 게임 주성 20 / 5티어 병사

지금도 후회를 한다. 괜히 5 티어를 많이 뽑았다... 어차피 6 티가 있는데... 내가 5 티를 뽑았을 때 나만큼 현질 한 사람들은 다 5 티를 뽑았다고 보면 되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뭔가 아쉬웠다.

그렇게 6 티를 향해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왕좌의 게임 건설 시간 줄이기

건설 인원들에 스킬을 부여해서 건설 단가를 낮추어보았지만... 그래도 역부족.

나무를 간신히 채워 넣었더니 이제는 석재가 문제다.

왕좌의 게임은 자원 약탈 게임이기도 하다

자원을 약탈해보려고 적들을 공격해봤지만

왕좌의 게임 자원지 보호

자원을 수집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왕좌의 게임 자원 창고

다들 안전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인듯하다. 미보호 된 자원만 털어올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투력 1,000

드디어 고대하던 투력 1000만. 하지만 변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왕좌의 게임 가속 아이템

가속 아이템이 충분히 있었지만 자원이 부족해서 쓰지를 못하는 상황.

왕좌의 게임 랭킹 보상

일반 위탁에서 처음으로 랭킹 10위 안에 든 기념으로!! 사실상 1등도 하려면 했겠지만 자원 부족으로 

  1. 절대 많은 병력을 뽑지 마라. 사실상 단 하나의 편대에 풀로 들어갈 병사만 있어도 충분하다. 1개에 모든 편대가 들어갔다면 그걸로 망명지와 마을을 먹고 활력과 집결을 다 사용하면 다시 그 편대를 2만 단위로 나누어 자원 채집을 보내라. 자원 채집을 다 보내고 가장 많은 병사를 가진 편대는 가문 자원지로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채 집지의 병사는 보호막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죽기 쉽다. 그런 곳에 내 메인 병력 전부를 보내면 넘쳐나는 부상병에 병원은 마비가 되고 소중한 자원으로 뽑은 병력들 또한 날아가게 된다...
  2. 25 렙이 되었을 때 가문에 필요한 인원이 되기 위해서 1~5진에서는 핵과 금 고 과금러 들을 서포트해야 한다. 필요한 병종이 먼지 확인하고 그 병종으로 모든 정신과 집중을 보통 인기는 기병(전투 공격 특화, 사실상 적폐) > 보병(무과금 반격 특화 - 기병에 약함 > 창병(기병의 카운터, 그러나 기병의 스킬 구성이 워낙 좋기도 하고 과금러들이 기병을 하기 때문에 피해를 많이 주긴 하지만 전멸을 피할 수 없고, 보병에게 상성이라 계륵 같은 병종) > 궁병(무상성, 무색, 그래서 강한 측면도 약한 측면도 있는 특이한 병종)
  3. 채집 병력은 1 티 병사로도 충분 1 티 창병들로만 구성해서 보내도 된다. 자원이 부족하다면 사실상 죽어도 큰 타격이 없는 1 티 병력 22000 정도 보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4. 학사 탑과 군사 의회 축복 활성화시키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학사 탑 학술에도 레벨이 존재한다(건축물 레벨 X) 각 레벨마다 속성이 추가되는데 200일 때 전 병종 훈련시간이 30%나 감소한다. 군사 의회는 200 레벨 때 부대 규모를 10,000을 더해준다. 200까지는 우선적으로 찍어주는 게 좋다. 나중에는 찍고 싶어도 자원이 부족해서 못 찍는 경우가 많다. 병력으로 부풀린 투력은 병력이 날아가는 순간 거품처럼 없어진다. 5 티만 찍어도 1000투력을 찍는 것은 너무 쉬우나 병력이 날아가는 순간 700 이하로 떨어지는 투력을 볼 수 있는데 이때 학사 탑이나 군사 의회가 높으면 1,000 이상 유지할 수 있다.
  5. 자원이 많다고 방심하지 말자 그 자원 순삭이다... 병사를 초반에 최대한 적게 뽑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부대 22,000으로 채집을 돌리고 활력이 차면 병력들을 모아서 반란 지를 먹는 식으로 플레이해도 충분하다. 전투를 할 때도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다 어차피 다 거쳐가는 병사일 뿐이고 이 병사들은 고티어 병사들에게 갈릴 운명을 가지고 있다.

다음 글은 매크로 돌리는 방법을 간단하게 사진으로 설명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