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의 함정. 코로나에 외면 받는 배당주? [슈퍼개미 김정환 Class Review 6

모든 배당 관련 영상을 다 보고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율을 얻는 것이 가장 현명하 투자 방법임을 알기에 모든 영상을 보는 것은 제가 하고 그중 가장 와 닿았던 그리고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해주는 정보를 줬던 슈퍼개미 김정환 선배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배당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항상 언급드렸지만 이 글을 쓰는 글쓴이는 전문가가 아니며 순전히 개인의 공부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힘들게 모으신 돈을 절대 함부로 가볍게 쓰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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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dend = 배당금

 

2020년 7월 말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이고, 언택트 주도의 주식 시장에서 보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에게 적합한 투자 전략 중 하나인 배당주를 소개했습니다.

주식 시장의 격언 중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배당의 원천인 기업 이익이 줄어듦에 따라 중간배당과 1분기 배당을 포기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고배당 종목인 은행주는 올해 준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유지라는 명목 하에 금융당국의 견제로 배당금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최근 기술주 조정 국면에서 연말 배당을 노리며 재부상 중인 배당주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주의 특징?

일반적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는 수익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어 있거나 주주친화적이며, 기업에 잉여자금이 많아서 배당을 주는 전략을 택하는데 이는 보수적 투자자나 노후에 연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하다.

 

• 안정적 성장성
• 대주주 지분이 높은 회사가 많음
• 재무구조가 대부분 안정적
• 사모펀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주주친화적인 포지션을 취해 배당 성향이 높아짐

사회 소년병의 배당주 투자 전략

1. 월급이 생길 때마다 저렴한 배당주를 사서 모아 노후를 대비. 
2. 단계적으로 1년 천만 원, 2년 2천만 원, 3년 3천만 원, 10년 1억(1억 8% = 매달 800만 원)

 

 

 

 

 

 

 

 

대표적인 배당주 투자 전략

배당주 투자 중에는 상황마다 변동이 있는데 이를 크로싱이라 한다.

만약 주가가 1만 원이고 시가 배당률이 5%인 회사의 주식이 주가가 올라 2만 원이 되면 시가 배당률을 2.5%가 되는데 이때 주식을 매도해서 다시 시가 배당률 5%의 종목을 찾아 배당을 하는 전략이다. 1억을 투자했는데 2억이 되어 배당률이 2.5%로 떨어졌으니 그 2억을 다시 시가 배당 5%인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자산도 불릴 수 있고 배당 성향도 계속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가 배당률 높은 종목으로 갈아타기'는 가장 유용한 배당 투자의 전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기업 배당이 올라가는 이유
최근에는 사모펀드들이 배당요구가 강해지면서 배당성향을 높게 가지고 가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상속이나 증여로 배당이 급등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대기업 회장이 젊은 여자와 결혼했는데, 대기업 회장은 연세가 많아 돌아가시고 그 회사는 여자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증여를 받는 여자는 막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회사를 팔아서 상속세를 낼 수는 없기 때문에 배당을 늘려서 몇 년 동안 분할 상한을 하는 경우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배당 성향이 높은 주식들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미국은 현금 유보율이 없는데도 배당성향을 너무 높게 가지고 가서 문제가 되지만 아직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배당 성향은 낮은 편이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주주친화적이지 않고 대주주가 자신의 이익을 챙겨서 그런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건전성을 확보한다면 조금 더 주주친화적으로 변할 수 있고 예상했다.

자신의 노후 자금을 연금 저축하듯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배당 성향이 떨어지면 배당성향이 더 높은 종목으로 갈아타는 '배당주 갈아타기 전략'을 추천했다. (반대로 주가가 빠질수록 배당성향은 올라갈 수 있음.)

10%의 배당성향을 가진 기업이 주가가 반토막 나면 배당성향이 20%로 상향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에 이런 기업을 담았으면 우리는 20% 수익을 매년 챙기면서 가는 것이 된다. 만약 20% 수익을 매년 챙겨서 5년만 투자한다면 원금을 회복하게 되니 그땐 과감히 버리고 더 좋은 기업으로 갈아타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 또는 배당률이 계속 좋아질 기업을 찾는 것도 배당주 투자의 가장 중요한 스킬이다.

 

 

 

 

 

 

 

앞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 배당주를 일부분 계속 모아 가는 전술을 쓰기를 바라며 지금(7월 말)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가장 적기의 타임이니 아직 주가가 오르지 않은 기업을 지금 선취매해라라는 말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편에서는 배당이 높은 금융, 보험, 증권주를 실제로 분석하여 투자에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스킬을 이어서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유튜브 "슈퍼개미 김정환"

Super K-슈퍼개미김정환

 

 

 

 

 

무역왕이 될 남자다! by.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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