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왕의 스터디 그룹/주식 공부

직장인을 위한 안정적인 대기업 배당주 정리 [슈퍼개미 김정환 Class Review 8

지오(Geo) 2020. 10. 1. 18:29

개인적으로 배당주를 다른 주식투자 강의보다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충분치 않은 자금으로 투자를 하기에 이것보다 좋은 상품이 없다는 생각을 '지금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을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증권 방송을 하시는 분들의 방송을 전부 다 믿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증권 관련 방송을 하는 분들의 구독자 수가 적어도 20~30만 정도 되는데 이분을 강하게 믿는 팔로우들 또는 믿지 않아도 이걸 이용해서 먹으려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이용하려는 사람까지 실로 어마 무시한 돈이 움직이는 판에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카카오톡 단톡 방에서 회원을 모집해서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사람과는 물론 다르지만 큰 맥락에서는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얼굴 까고 이야기하고 위치가 있고 돈이 저렇게 많은데 그러겠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살면서 수업이 뉴스에서 봐왔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깨끗한 방송을 하고자 이렇게 종목을 추천하기 전에 주식을 팔고 진행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지만 위험합니다. 좋은 선생님에는 분명하고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공통적으로 있습니다.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라고 가볍게 자신의 돈을 움직이지 말라고.


공부를 하고 또 하고 실전을 통해 경험을 얻고 또 얻고 성공에 도취되어 자만하지 않을 수 있을 정도의 단계에 오르면 돈은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들은 가고 있는 기회를 잡으려 급하게 움직이다 넘어지지 마시고 다음 기회를 위해 준비했으면 합니다. 

 

 

삼성과 현대와 같은 기업들이 망할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가 망한 것이라는 상상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판이 무너지고 새로운 판이 짜이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러기 힘든 구조에 도달했다고 혹자는 말한다. 남들이 잘 안 되는 것에 배팅을 하지 말고 어떻게든 그곳에 편승해서 같이 가며 기회를 노리는 방법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말하는 것 같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그것을 잡는 데에는 운이 작용했다고 말이다. 그 기회가 올 수 있는 레벨에 우리는 도달해야 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 요건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배당을 많이 주는 안정적인 기업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성장성이 꾸준히 높아지는 기업, 그리고 앞으로 배당 성향이 더 증가할 수 있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 배당주 투자의 핵심이라 말했다. 아래에 나올 예시를 보고 설명을 들으면 어떻게 그런 기업들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충분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예시 종목보다 더 시가 배당률이 좋은 종목도 있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도 있다.

증권사 HTS에서 시가 배당률이라고 단어를 치면 시가 배당률이 높은 실시간으로 모든 종목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시가 배당률을 보고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했다.

 

 

 


삼양옵틱스 
카메라 랜즈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매출액이 663억에서 매년 일정한 매출로 발전도 성장도 일정한 수준이고 영업이익도 아주 안정적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는 실적 둔화로 성장이 꺾기 기도 했다. 안정적 실적과 성장을 한다면 100% 투자할만한 회사이고 부채비율이 겨우 25% 밖에 안되며 당좌비율(현금성 비율)이 369.73%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얼마나 현금 보유량이 안정적인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유보율도 662%까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치가 전형적인 배당주의 성향이라고 했다.

PBR 또한 3.27배로 그리 높지 않고 퍼는 9.47. 영업이익이 157억이니 퍼를 10~ 8배 정도로 보면 되는데 요즘 이런 기업은 멀티플을 많이 못 받기 때문에 그냥 8배 정도로 보면 1200~ 1300억을 유지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912억으로 예상액보다 낮았다. 사모라고 적은 이유는 사모펀트가 투자하는 회사라 그렇고 그래서 그런지 시가 배당률이 12%로 상당히 높다. 은행 이자율에 12배... 1억을 투자하면 15.7%의 세금을 떼고 850 정도 들어온다고 한다. 코로나로 1분기 실적이 안 나오면서 실적이 떨어지고 있으나 ROE가 35.97%로 굉장히 높으니 성장 충분히도 가능하다. 삼양옵틱스는 조금 더 살펴보고 성장이 가능해진다면 배당을 받으면서 꿩 먹고 알 먹고 식의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으로 봤다. 


AJ네트웍스 {아주 기업(-> AJ로 변경)} 
매출액이 8,439억에서 1조 2천억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영업이익이 200억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영업이익이 실적에 비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AJ렌터카가 AJ네트웍스였는데 SK로 넘어갔기 때문에 실적과 성장성에 문제가 생겨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렌터카 넘기고 나서도 영업이익이 120억으로 꽤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렌터카 사업부를 팔았기 때문에 성장성을 다시 봐야 한다. 유보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렌털회사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다.(랜탈하는 것을 다 부채로 잡아서 그럼) 당좌비율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라 가치가 좋아 보이지만 성장성을 꼭 봐야 하는 기업이다.

시가 배당률을 8.8% 이지만 주가는 AJ렌터카 매각으로 주가는 많이 못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나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을 보고 배당주로 들어가도 된다고 말했다.


태림포장(골판지 업체) 
골판지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이는 것이 신기하지만 언택트 시대에 택배수요 상승으로 안정적인 매출(5600~6000억)을 보이고 있다. 분기 수입은 조금 감소하긴 했지만 올해도 200억대의 영업 이익은 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골판지 회사는 멀티플 8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유보율(현금을 회사에 얼마나 유보를 해놨는지)이 너무 좋다. 이런 회사 들은 주가가 워낙 싸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가가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200억인데 시가 총액이 2400억 사모펀트가 들어와서 주가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시가 배당률도 8.5%. 이런 시속적인 안정 수익률을 낸다면 투자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대신증권 우선주가 더 좋아 보인다고 했다.

쌍용양회
전형적 시멘트 업체이고 시멘트 업체는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건설 경기가 안 좋음에도 매출액이 별로 안 떨어지고 있고 매출도 1조 5천억에서 1조 4천 억대 유지하고 영업이익도 안정적이다. 시멘트 업체는 지역별 할당이 나눠 저 있어서 지역 독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시멘트 업체 하는 형 있는데 물어봐야겠다.) 올해도 영업이익이 2000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에 건설경기가 조금 살아나고 미래를 본다면 투자할만하다고 바라봤다. 부채비율도 70~80%대로 낮고 당좌비율도 좋고 유보율도 266.20%로 안정적인 회사이다. 영업이익이 2,000억대니 시가 초액이 2조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시총 2조 5천억으로 조금은 고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한다. 시가 배당률 8.4%로 괜찮지만 아직 건설경기가 확실히 돌아섰다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주가가 조금 더 빠진 다음에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 했다. 주가가 빠질수록 배당률은 올라가는 거니 그때 가서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을 보였다.

 

GS우선주 (GS의 지주사) 
지주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궁금한데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 해줬다. 지주사는 적정 퍼가 5 정도로 측정된다고 한다. 배당성향을 지켜보고 지주사가 재평가받을 때 투자를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GS 우선주는 현재 1조 7천억 정도의 매출에 매 분기당 5천억 정도로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기업이다. (지주사라 영업이익을 다 모아서 받는다고 한다.) 멀티플 5배에 지주사 할인하면 2조 5천 정도로 예상했는데

시가총액은 3조 4천억이고 시가 배당률은 6.6%를 보였다. 지속적 성장을 한다고 하면 지주사의 멀티플이 높아지는 시점을 기대하고 이런 회사를 모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봤다. 


효성 
정계의 유명한 분들과 혼맥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이 2조 6천억이었다가 3조 3천억으로  올랐다. 영업이익도 300억대에서 2300억대로 올라가는 기업으로 이 회사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증여 때문일 수도 있고 후계자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찌 변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1분기 실적은 많이 나빠졌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은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100% 확실할 수 있다고 한다. 

영업이익 2,366억에 멀티플 8배 정도 주면 지금 시가 총액인 1조 3천억은 싸고, 시가 배당률도 7.9%로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우선주 
전기차, 수소차 모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니콜라는 수소 트럭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시가 총액이 올라갔는데 현대차는 수소 트럭이 있는데 니콜라보다 시가총액이 낮고 이는 아주 우스운 현상이라고 했다.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금 코로나로 잠시 차가 안 팔려서 떨어질 거라 예상하고 있지만 영업 이익도 3조 2천 억대로 작년보다 떨어졌지만 단기 순익도 2조 7천억을 보이고 있다. 유보율도 4865%로 엄청나지만 투자를 접은 이유는 한전 부지를 10조에 거래해서 한심하단 생각을 했다는데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기도 하고 기업의 큰 분들의 또 다른 생각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혼자 해본다. 그때 폭스바겐이나 다른 글로벌 자동차 회사를 살 여력이 되었는데 그곳에 투자를 하지 않았던 것은 참 아쉬운 일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전기차 글로벌 3-4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태슬라뿐만 아니라 현대차도 같이 지켜보며 따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3조 2천억의 영업이익에 멀티플 8배 하면 24조는 되어야 하는데 시총이 21조 3천억으로 아직도 많이 안 오른 상태고 수소와 전기차 섹터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만하다고 했다. 배당률도 7.2%


한국쉘석유  
정제 마진에 따라서 오일에 따라서 주가 변동이 심한 기업이지만 유가만 안정이 된다면 평생 배당주로 가지고 가는 게 좋다고 했다. 매출액이 평균 2,100억으로 안정적이며 영업이익도 300억대로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 정제마진 때문에 떨어졌지만 아직도 안정적으로 봤다. 유보율이 1,300대고 부채비율도 40%이기 때문에 배당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좋은 회사라고 덧붙였다. (근데 왜 나는 마음이 안 가지... 그냥 개인의 Feel 인 듯하다.) 

영업이익이 257억인데 시가 총액이 3,036억. 이는 배당성향이 6.8%로 생각보다 높아서 시가 총액을 잘 유지하고 있는 케이스라 볼 수 있다고 했고 평생 모아 가는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마무리했다. 


코리아 오토 글라스 
매출액 평균 4,400억 유지 중이고 영업이익도 500억대로 멀티플 8 적용하면 시총 4천억 정도 예상했었다.

하지만 현재 시총은 2,690원으로 싸고 차트도 아름답다고 했다. 유보율도 250% 기 때문에 충분히 현재의 배당도 유지 가능하고 시가배당률 6.5% 계산한다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회사로 보고 지속적 발전 가능성까지 보인다고 덧붙였다.

 

배당주 목록 수집 조건 
1. 배당수익률 6% 이상 종목 
2. ROE 10% 이상 종목 
3. 최근 4년간 배당금 지급 
4. 배당수익률 3% 시점을 목표주가로 설정 

 

배당주까지는 이렇게 일단 마무리 해보려 한다.

유튜브 "슈퍼개미 김정환"

 

슈퍼개미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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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왕이 될 남자다! by.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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