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글을 시작하기 앞서 이 글의 작성 목적은 간단하다. 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내가 듣고, 공부하고, 이해한 내용을 블로그에 글을 적으므로 다시 한번 내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또 추후에 초심을 잃었을 때 내가 쓴 글을 보며 다시금 초심을 찾기 위함이다.
"쉽게 검색되지 않을 이 글을 찾아 읽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만 공부가 이 글의 핵심이기 때문에 가르쳐주는 선배님의 강의를 베이스로 받아쓰기가 될 수도 있고, 내 이해를 바탕으로 각색 될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신봉하거나 자신의 주식 공부의 척도로 삶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오늘은 이렇게 글을 써서 내 머리속에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써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 준 주식계의 아이돌 슈퍼 개미가 아닌 슈퍼 거미 김정환 선배님의 강의를 공부해보겠다.
※슈퍼개미 김정환의 유튜브 주소는 하단 링크 참조.
이야기의 시작은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는 시세부터 지하철, 학군, 개발 이슈, 주변 상권까지 다 확인해서 구매를 하면서 왜 주식을 살 때는 그러한 기본적인 가치평가(Valuation) 없이 소문에만 의거하여 사는 것에 대해 답답해하며 시작한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왜 박스피인가?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주식 투자 비율은 부동산에 비해 그리고 다른 나라(미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최근 동학 개미 운동(미국은 로빈후드: 거래 시 수수료가 없는 Robinhood라는 미국 대표 주식 앱을 사용하여 주식 거래를 하는 이들을 말한다.)으로 많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30프로 미만으로 고여있는 돈으로만 투자가 되다 보니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환경이 변화하지 않을까 한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나오는 거로 봐 선 많은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돈이 투입된 듯하다. 물론 사람들의 관심보다 제도적인 개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주식 시장에 들어온 개미들이 큰 자본을 가진 기관들의 장난에 몰 쌀 당하지 않고 투기꾼들의 노름판이되지 않도록 변해야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 듯하다.
주가지수란?
주가지수 = 경제 성장률 + 물가 상승률
끊임 없이 변화와 성장을 해야 하는 기업. 상품을 만들어 판매를 통해 마진을 일으키고 번 돈으로 투자를 해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면 그 기업의 시가 총액은 올라간다.
친숙한 라면을 예를들어 설명해 주셨다.
라면 1봉지 100원
라면 1봉지 판매했을 시 기업의 마진 5%.
※ 기업은 수익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라면 1 봉지에 나오는 마진을 유지해야 한다.
이 기업에게 줄 수 있는 멀티플(or 퍼)을 10이라 가정했을 때
이 기업의 시가 총액은 마진 5원 * 10 = 50원
이를 물가 상승률에 접목해보면 물가만 상승해도 기업의 가치가 상승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라면 100원 마진 5% = 50원
물가 상승으로 라면 가격 변화
라면 1000원 마진 5% = 500원
즉, 물가만 상승해도 기업의 가치가 10배 상승한다.
다우존스 차트는 1922년 부터 2020년 98년 동안 약 1000배가 올랐고 한다. 한 국가의 경제는 성장을 해야만 하고 이 성장은 물가 상승률에 기인하기 때문에 주식은 끊임없이 성장을 할 수밖에 없다. (물론 성장을 하지 못한 예외인 나라도 있지만 그 나라가 그렇게 되기를 원했진 않았을 테니깐...) 우리나라 코스피도 지금보다 2, 3배 오른다고 보는 것이 김정환 선배님의 관점.
김정환 선배님의 적정주가 만능공식
주당 순이익이란?
EPS = 주당 순이익
BPS = 주당 순자산 = 자산
ROE = 자기 자본 이익률 = 성장, 수익률 (수익률이니 X 100을 해줘야 함)
Bookvalue(장부가치) = Equity(자기 자본) = 총자본
Return(수익) = Earning(버는 것)
주식은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 초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 배웠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돈은 필수 불가결하다. 때문에 돈을 버는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에도 적용이 된다.
우리는 무수한 확률 속에서 살아간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선택해야 하며 그 선택에 따라 결과는 변화한다. 돈을 벌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돈을 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타고난 운, 로또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자신의 확률을 높여가며 높은 티어의 카드를 뽑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인생은 게임과도 갔다고 한다. 무과금 캐릭터가 고과 금 캐릭터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나의 확률을 높여보기로 했다.
현재 2020년은 대세 상승 초입에 있다고 한다.
지금의 내 짧은 판단으로는 내가 지금 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늦었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에 근거 중 가장 첫 번째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이 하나도 없다.
(호주 생활비, 호주 대학 학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하다.)
내가 우리나라 IMF 때 장세를 놓친 것을 후회하거나 닷컴 버블, 세계경제 대공황 때 주식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것이 내 판단이다. 기회는 언젠가 다시 오기 때문에 빚을 지어가면서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배웠고 나 또한 그렇게 간신히 마음을 잡았다.
지금은 공부를 할 때고 그 뒤에 다시 기회가 올 때 그때 들어간다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다.
내 주식 투자의 목적은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함이다. 지금 나의 족적 또한 그를 위함이다.
가용할 수 있는 자본 싱가포르 달러 약 1200불
한국에 있는 돈 약 200만 원
이 돈은 내가 주식을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며 조금씩 나의 포트폴리오를 늘려볼 예정이다.
유튜브 "슈퍼개미 김정환"
슈퍼개미김정환
www.youtube.com
김정환 슈퍼 개미 선배님이 말한 자신의 성장과정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 대학원 마치고 아이티 사업 → 삼성 부장 스카우트→ sk 자회사 사장(30대 초반) → 직장인은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 →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 내가 내 돈을 벌어야겠다.(그전부터 주식은 했었음) → 대우증권 대회에서 2등 3등 함. (상한가 따라잡기 함) → 기업 밸류에이션 시작(워랜버핏이라는 가치투자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음) → 가치투자를 공부하고 기업이 싸다 비싸다를 구분할 수 있게 됨.→ 7천 → 3억 → 10억 → 20억 → 100억(대세 상승 시기에 운이 좋았다.)
성장과정이 평범하지는 않은 듯하다... 저게 절대 쉽게 오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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