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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왕의 30분 30일 영어공부 Day 3. With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

지오(Geo) 2020. 4. 14. 16:00

Day 3] How to eat healthy on a Budget - 3

1. 워밍업 10분 - 아티클 소리 내어 읽으면서 녹음하기 + 녹음한 내용 듣기

How to eat healthy on a Budget이 생각보다 긴 글이었네요.

아직 한 2일은 더해야지 끝날 것 같습니다.

녹음하고 듣기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닌데 추후에 단어 뜻 찾아보고 발음 들어보고 다시 문장을 해석하는데 집중이 안돼서 죽는 줄 알았어요. 가장 중요한 작심 3일째 되는 날인데 정말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아요.

하지만 꼭 꼭 꼭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영어 실력이 진짜 늘어나는지 안늘어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단어를 외우는 건 제가 정말 잘 못하는 부분이라 영어 단어를 찾은 뒤 문장을 보면서 한번 읽고 지나 만 갈 예정입니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외워지기도하고 문장으로 바로 쓸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괜히 단어장 만들어서 단어 암기하고 하지 말라는 이유가 여기 있는 듯합니다.

꼭꼭 꼭 문장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세요.

 

녹음된 파일도 계속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Acai Bowls (아사이볼 - 보라색, 블루베리같이 생긴 디져트)
브라질 디져트 중 하나
Day3] How to eat healthy on a Budget - 3.m4a
8.67MB

 

 

2. 영어로 생각하고 글쓰기 (10~15분)

Subtitle: Waste Time

Everyone has time equality whether you are rich or poor.

But someone uses the time efficiently the other side waste it. 
Where am I stand? I think, I also stand to the other side. 
People always are looking for what they are interested in. 
Changing human being is difficult.
However, I must use the time without waste to get my goals. 
If I cannot use the time well,  I will fall behind the times.
Time's fly. Time's flowing. Nobody can stop it.

 

너무너무너무너무 (X 10000) 쓰기 싫었어요. 진짜 고민하며 쓰는 게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10분 만에 쓴 문장과 이후 20분을 드려 고친 문장의 퀄리티는 어마 무시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문법적으로나 표현적으로는 여전히 아직 유아틱 한 수준을 못 벗어난 듯합니다. 그렇게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윗 문장 마음에 드는 문장이 하나도 없어요... 답답합니다. 그래도 이제 고작 3일 째니깐 좋아질 날이 있다고 기대해 봅니다.

3. 영상 시청 (5분)

73 Qs는 정말 이 콘텐츠로 하나하나 보는 게 감질날 정도로 재미있는 영상이니 영어 공부가 아니라도 꼭 보세요.

영어 듣기 공부하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콘텐츠임에는 분명한 듯합니다.

73 Questions With Gisele Bündchen (ft. Tom Brady) | Vogue

8분 17초 정도 되는 분량이고. 처음엔 그냥 보고 그 뒤에는 유튜브 자체 자막으로 봤습니다.

'지젤 번천' 영어식 발음으로는 '지셀'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특히,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어 발음으로 영화배우나 아티스트 이름을 말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부분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지셀이라고 하겠습니다.

 

지젤 번천에 대해서는 빅토리아 시크릿에 전설적인 모델이고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 친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73 Qs로 그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것과 결혼 9년 차, 남편 톰 브래디(2017 슈퍼볼 MVP), 브라질 출신, 정말 좋은 넓고 좋은 집... 그리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도요. 

 

그리고 지셀이 말한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인터뷰어: What's the biggest lesson that modelling has taught you?

지셀: To never compare yourself to anyone. We are all unique. 

 

+ Would like a Mate'를 지셀이 '조토 마테'라고 '잠깐만' 이라며 일본어를 쓰는지 알았어요. 

 

 

오늘도 미션 클리어! 방학 기간 중이라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으른 제가 스스로를 이기지 못하네요.

내일은 또 다르길 바라봅니다!

 

 

무역왕이 될 남자다! by.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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