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How to eat healthy on a Budget - 3
1. 워밍업 10분 - 아티클 소리 내어 읽으면서 녹음하기 + 녹음한 내용 듣기 |
How to eat healthy on a Budget이 생각보다 긴 글이었네요. 아직 한 2일은 더해야지 끝날 것 같습니다. 녹음하고 듣기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닌데 추후에 단어 뜻 찾아보고 발음 들어보고 다시 문장을 해석하는데 집중이 안돼서 죽는 줄 알았어요. 가장 중요한 작심 3일째 되는 날인데 정말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아요. 하지만 꼭 꼭 꼭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영어 실력이 진짜 늘어나는지 안늘어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단어를 외우는 건 제가 정말 잘 못하는 부분이라 영어 단어를 찾은 뒤 문장을 보면서 한번 읽고 지나 만 갈 예정입니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외워지기도하고 문장으로 바로 쓸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괜히 단어장 만들어서 단어 암기하고 하지 말라는 이유가 여기 있는 듯합니다. 꼭꼭 꼭 문장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세요.
녹음된 파일도 계속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2. 영어로 생각하고 글쓰기 (10~15분) |
Subtitle: Waste Time Everyone has time equality whether you are rich or poor. But someone uses the time efficiently the other side waste it.
너무너무너무너무 (X 10000) 쓰기 싫었어요. 진짜 고민하며 쓰는 게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10분 만에 쓴 문장과 이후 20분을 드려 고친 문장의 퀄리티는 어마 무시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문법적으로나 표현적으로는 여전히 아직 유아틱 한 수준을 못 벗어난 듯합니다. 그렇게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윗 문장 마음에 드는 문장이 하나도 없어요... 답답합니다. 그래도 이제 고작 3일 째니깐 좋아질 날이 있다고 기대해 봅니다. |
3. 영상 시청 (5분) |
73 Qs는 정말 이 콘텐츠로 하나하나 보는 게 감질날 정도로 재미있는 영상이니 영어 공부가 아니라도 꼭 보세요. 영어 듣기 공부하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콘텐츠임에는 분명한 듯합니다. 73 Questions With Gisele Bündchen (ft. Tom Brady) | Vogue8분 17초 정도 되는 분량이고. 처음엔 그냥 보고 그 뒤에는 유튜브 자체 자막으로 봤습니다. '지젤 번천' 영어식 발음으로는 '지셀'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특히,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어 발음으로 영화배우나 아티스트 이름을 말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부분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지셀이라고 하겠습니다.
지젤 번천에 대해서는 빅토리아 시크릿에 전설적인 모델이고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 친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73 Qs로 그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것과 결혼 9년 차, 남편 톰 브래디(2017 슈퍼볼 MVP), 브라질 출신, 정말 좋은 넓고 좋은 집... 그리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도요.
그리고 지셀이 말한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인터뷰어: What's the biggest lesson that modelling has taught you? 지셀: To never compare yourself to anyone. We are all unique.
+ Would like a Mate'를 지셀이 '조토 마테'라고 '잠깐만' 이라며 일본어를 쓰는지 알았어요. |
오늘도 미션 클리어! 방학 기간 중이라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으른 제가 스스로를 이기지 못하네요.
내일은 또 다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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