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호주에서 처음 맞이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기도 해서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어떤 것들이 할인하는지 확인하고자 EB Games와 여러 게임, 만화, 장난감 샵을 돌아다니며 가격들을 확인해봤습니다. 특히 제가 요즘 관심 있는'모노폴리와 레고'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레고만 우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서도 Covid 19으로 인해 한동안 닌텐도 열풍이 있었고 그 열풍과 함께 마리오가 유명해졌어요. 기존에도 유명했지만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기본 게임이 마리오 카트인 느낌)
레고 Minifigure Faces 263663
가장 처음 제 눈에 들어온 레고 미니 피규어 페이스 무려 1,000개의 얼굴 표정이 있는데 이걸로 뭔가 촬영이나 사진으로 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몸통도 필요하고 머리카락이나 뚜껑도 필요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일단은 패스. 호주에서는 현재 35불
레고 HarryPotter Hedwig 75979 헤드위그, Expecto Patronum 75945 익스펙토 페트로눔, The Rise of Voldemort 75965 볼드모트의 등장
그다음에 들어왔던 건 거대한 헤드위그! 뭔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레고로 헤드위그가 표현이 된다니... 레고로 곡선이 표현될지는 상상도 못 했어요. 역시나 10세 이상... 가격은 80불, 해리포터의 주문으로 유명한 익스펙토 페트로눔과 볼트모트의 등장까지 역시 해리포터는 인기가 많은 만큼 퀄리티가 높습니다. 어서 왕좌의 게임도 좀 많이 대중적으로 풀렸으면 좋겠어요.
레고 해리포터 볼드모트의 등장TM 7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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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Hogwarts Astronomy Tower 75969 호그와트 아스토로노미 타워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호그와트! 역시 가격이 상당합니다... 180불 정도 하네요.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TM 시계 타워 7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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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Avengers Tower Battle 76166 어벤져스 타워 전투
어벤저스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135불이었고 레드 스컬이 있는 것을 보니 어벤져스 1인 듯하네요. 봅니다.
레고 Television Series FRIENDS 21319 TV 시리즈 프렌즈
와... 제가 가장 처음? 영어를 접하고 공부를 할 때 봤던 프렌즈를 이렇게 레고로 접하게 되다니 신기방기 합니다. 너무 놀랍고 반가운 나머지 가격이 잘려있다는 것도 모른 채 열심히 찍고 있었네요. 프렌즈의 배경이 되었던 카페에서 모이는 친구들을 레고로 만나니깐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려 +16이에요. 16세 이상. 역시 디테일이 많이 있다 보니 어린이들이 완성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레고 Super Mario Adventures with Mario Starter Course 71360 슈퍼마리오 스타터 팩
슈퍼 마리오는 사진을 찍고 보니 하나하나 모으면 슈퍼마리오 게임이 완성이 되는 형식인 듯합니다. 슈퍼마리오 스타터 팩부터 구매를 하고 그 뒤에 맵을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아요. 상술과 마케팅에 또 한 번 놀래면서 이건 사서 모으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팩이네요.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 7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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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Super Mario Thwomp Drop 71376 쿵쿵 낙하
어릴 때 마리오를 하면 항상 여기는 통과도 못하고 죽었던 기억이 있어요. 무서웠던 기억이 있었지만 추억이 되어 반가운 나머지 찍어봤어요.
레고 Super Mario Piranha Plant Power Slide 71365 피라냐 플라워 파워 미끄럼틀
마리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식물이 아닌가 합니다. 친숙한 식물인데 항상 밝고 지나가거나 피하려고 예를 썼던 기억이 있어요. 마리오에서 요시를 가장 좋아하는데 노란 놈은 요시가 아닌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레고 Super Mario Whomp's Lava Trouble 71364 웜프의 용암 트러블
요놈은 잘은 모르겠는데 용암지대를 지날 때 나온 놈인 듯합니다. 유독 용암지대에서 많이 죽었어요. 뭔가 내 몸에 닿는 것도 아닌데 용암지대에서는 모든 게임에서 항상 원코인을 썼던 것 같습니다.
레고 Super Mario Fire Mario 71370 파이어 마리오, Builder Mario 71373 빌더 마리오
슈퍼 마리오는 옷도 파네요 ㅎㅎ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마리오 옷 입혀주고 싶은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팩이었습니다. 팩 이름도 POWER-UP PACK. 각각 13불 정도 하네요.
레고가 이번 슈퍼마리오에 진짜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아요. 역시 닌텐도의 인기와 함께 콜라보하는 것이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정말 구매 욕구가 생기도록 구성하긴 했어요. 풀세트를 원래 가격에 다 사면 70만 원 정도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사실은 아닙니다.
레고 Disney Frozen II 41166, 41168 겨울왕국 2
진짜 레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 건가요? 겨울왕국까지 레고로 만든다고요? 너무하네 싶으면서도 역시 이러니깐 아직까지 이 기업이 생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합니다. 저도 어릴 때 참 레고 좋아했었는데 그때 좋아했던 해적선을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으니 어린 친구들에게도 그런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레고 디즈니프린세스 41168 겨울왕국2 엘사의 보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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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Disney Beauty and the beast 43180 미녀와 야수
야수가... 조금 멍청하게 생겨 보이는 건 저만 그런가요? 너무 웃깁니다. 가구 캐릭터들도 잘 구연해둔 것 같아요. 얘기들도 좋아할 만한 구성인 듯합니다.
레고 벨의 궁전 겨울 축제 4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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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Friends 41430, 41428 프렌즈
이건 제가 모르는 전혀 프렌즈인듯합니다. 드라마 프렌즈는 아니고 레고 친구들 약간 이런 내용인 건가요? 여자 캐릭터들이 있는 것을 보니 유명한 것 같긴 한데... 잘 모르니 패스!
레고 프렌즈 숲속 글램핑 4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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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레고처럼 모노폴리가 인기가 있지는 않은데 해외에서는 모노폴리도 꽤나 인기가 있는 듯합니다. 레고처럼 모노폴리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오기 때문에 콜렉터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언젠가 한번 다뤄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동안은 레고를 시리즈로 다뤄볼 예정이라. 혹시나 레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구독과 좋아요? (유튜브도 아닌데?) 부탁드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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